‘함께 걸어온 백 년, 천 년의 미래를 여는 푸른 꿈 터’
◦ 동탄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자긍심 고취
화성 동탄초등학교(22대 교장 김현석)는 10월 21일 ‘함께 걸어온 백년, 천년의 미래를 여는 푸른 꿈터’라는 슬로건으로 졸업생과 재학생,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동탄초등학교는 1923년 10월 21일 동탄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1년 동탄공립국민학교로 1996년 동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2015년 노후된 교사의 재건축으로 휴교하여 2017년 3월1일 재개교하였고 2023년 현재까지 총 졸업생 10,064명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초등 42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으로 편성되어 바르고 자랑스러운 동탄인을 육성하기 위해 나다움, 즐거움, 아름다움, 조화로움, 지혜로움, 동탄다움의 틔움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이번 행사는 동탄초등학교 총동문회의 주관으로 총동문회 허형 회장의 개회사와 참석하신 많은 내빈들의 축사, 100주년 기념비 제막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육활동으로 흥겨운 행사장을 만들었다.
재학생들은 10월 개교기념주간을 통해 ▷교가 가사 쓰고 그림그리기 ▷100주년 기념 가랜드 만들기 ▷학교교표와 캐릭터 그리기 ▷우리 학교 풍경그리기 ▷‘100년뒤 우리 학교는’글짓기 ▷학교사랑 동영상만들기 ▷동탄초 삼행시짓기 ▷학교사랑 포토갤러리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와 학교 정원인 동탄백년뜨락에 학생들의 축하작품을 전시하며 개교를 축하하였고 행사 당일에는 ▷6학년 학생들의 사물놀이 ▷2학년 학생들의 난타 ▷방과후부서 댄스 공연 ▷5,6학년 자율동아리학생들의 댄스 공연 등으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였다.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학생들은 학교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희망찬 동탄의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다졌다.
학생 자치회장 허담은 학생은 “개교 100주년이라는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의 학생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재학생들도 선배님의 뜻을 잘 이어받고 선생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더욱 자랑스러운 동탄초의 미래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탄초 김현석 교장은 “우리 학교가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선배님들의 뜻을 잘 이어가며 미래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총동문회 허형 회장은 “개교 100주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동탄초등학교가 비춰온 100년의 빛이 미래의 천년을 비추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동탄초등학교는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따듯하고 안전한 학교, 교육 공동체의 어울림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미래의 꿈과 끼를 키우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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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마음 깊은 생각 함께 미래를 여는 동탄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