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해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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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달장애인 '도서관 사서보조'… 경인교대, 취업실습 현장 제공
생산일자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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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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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경인교육대학교가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안양 해솔학교 취업반 학생들을 위해 일자리 실습 현장을 제공한다. 경인교대는 취업을 준비하는 해솔학교 학생들에게 교내 도서관 사서보조 업무 일자리를 현장 실습 장소로 제공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솔학교 학생들은 오는 7월18일까지 4개월간 경인교대 도서관 사서보조 업무를 맡아 현장 실습을 받게 된다. 이는 경인교대가 지난 11월 교대 학부·대학원생들이 해솔학교에서 특수교육 실습을 하게 하는 한편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협약한 것에 따른 것이다. 경인교대 인천캠퍼스는 2008년부터 계양구청과 협의를 해 매년 2명의 장애를 가진 근로자가 도서관 업무 보조 역할을 하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희 총장은 "예비 초등교사들이 장애인 통합교육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인교육대학교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일터가 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