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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ㅣ 희망콘서트'Yellibon'	조회수 703
한빛중학교 2014년 05월 14일 16시 09분
한빛중학교(교장 오인수)는 14일 한빛중학교 야외무대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희망콘서트 ‘Yellibon’」을 열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온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한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빛중학교 밴드 동아리 학생들이 가수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그댈 마주하는건 힘들어’ 2곡을 열창하여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오인수 교장은 “이번 콘서트는 어린 학생들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무대 위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애도의 뜻을 전하고 슬픔을 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특히 학생들에게 이번 콘서트는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인성교육의 살아있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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