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초,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 하는 곡선 가을 음악회 관람
가을맞이 학생 대상으로 감동 자리 마련
2023-10-31 13:50:04최종 업데이트 : 2023-10-31 13:52:23 작성자 : 시민기자 강다경
곡선초등학교(교장 방선심)에서는 지난 31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곡선 가을 음악회를 관람했다. 본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일환으로, 수원시립합창단은 고향의 봄, Happy things 등 10여곡을 연주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수고했어 오늘도'를 불러 학생과 교직원을 위로하며 격려하였고, 뛰어난 연기력의 'I Don Quixote(돈키호테)', 익살스러운 가사의 '우리들은 미남이다'를 불러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곡선초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수원시립합창단은 앵콜곡으로 '슈퍼스타(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를 불렀고,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공연을 마쳤다.
곡선초 6학년 교사는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람한 학생들은 \수원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에 감탄을 했고 선곡이 좋아서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합창 공연을 처음 본 것이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재밌는 공연이라 기억에 남고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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